힘들 때일수록 소중한 사랑은 의지를 북돋는 활력소가 된다. 구미시와 구미장미로타리클럽(회장 방혜영)이 31일 생활이 어려워 수술을 하지 못하는 이웃들의 수술비 지원을 위한 ‘백내장 수술 지원’협약을 맺었다.
어린이들에게 땀방울의 소중함을 체험하기 위해 구미지역의 한 초등학교가 ‘어린이 청소년 농부학교’를 운영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해 구미 동부초등학교의 교권존중 사제동아리 ‘꿀잼반’을 선정했다.
공공의대 학생 선발 및 수련 및 채용 관련 가짜뉴스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공공의대 설립은 현재 관련 법률이 국회에 계류된 상태로서 입법조차 되지 않은 상태라고 30일 밝혔다. 따라서 학생 선발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국회 법안 심의를 통해 결정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불과 1~2년 전만하더라도 주민들에게 알릴 일이 생기면 김천지역의 마을 이장들은 마을회관으로 달려가 엠프 방송에 매달려야 했다. “주민 여러분! 오늘도 밭일하시느라 고생들 많이 하셨죠. 다름이 아니오라...‘로 시작되는 엠프방송, 그러나 이제 김천 지역에서는 구닥다리가 됐다.
공공보건의료대학 (이하 공공 의대) 신설이 코로나 정국에서 급조한 정책이며, 공공 의대 입학생을 시·도지사 추천으로 선발한다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이용호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원·임실·순창)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신라 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있으나 복원사업에 대한 경상북도의 후속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6일 도정 질문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한 경상북도의회 박승직 의원에 따르면 1971년 박정희 대통령은 경주 관광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경주를 세계적인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조성하려고 했으나, 1979년 박 대통령이 서거와 함께 사업이 중단됐다.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봉화군은 우심지역, 소천면과 봉성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집중호우 기간 중 경북도의 평균 강수량은 229.9mm이며, 성주군 382.4mm, 봉화군 353.1mm, 김천시 343.0mm로 도내 일부 지역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논란을 일으켰던 포항지진 피해 구제방안이 일단락됐다. 2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국비와 지방비 분담을 통해 100% 구제를 내용으로 하는 ‘포항 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 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의결했다.
여성가족부는 2019년부터 ‘나다움 어린이 책 교육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들이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존중하도록 돕겠다는 취지의 일환으로 성 인지 감수성 등을 다룬 책을 선정해 전국 초등학교와 도서관에 책을 배포하는 사업이다.
제4회 매계문학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김천문화원 매계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심사위원회를 열어 매계문학상 본상에 이학성 시인, 향토문인상에는 유언경 시인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이학성 시집 ‘늙은 낙타의 일과’와 유언경 시집 ‘나를 쓰다듬다’이다.
집중호우에 따른 패해 상황에 적극 대처한 구미시 건설 행정이 적극 행정의 표본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는 수십억 원을 들여 생태하천으로 복원한 구미천 일부 구간(구미교- 선산 통로)이 범람하면서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훼손시켰다. (경북정치신문 8월 15일 자 보도/ 물먹듯 혈세 먹는 하마’ 전락 생태하천 구미천 일부 구간, 집중호우 때마다 범람 시설물 파괴, 주민들 조기 복원 요구)
경상북도가 23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전국 확대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실외 100인 이상 모임 금지, 고위험시설 12종 집합금지조치 등 코로나 19 방역 관리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또 도내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 집회와 행사를 온라인 등을 통한 비대면으로 전환토록 권고했다.
구미경찰서 원평지구대가 2020년 2분기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로 선정됐다. 또 형곡 여성 자율방범대가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는 매 분기 중요 범인 검거, 치안 수요, 현장 조치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선정하고,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합동 순찰, 범죄예방 홍보 등을 평가해 선정·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과 근무 의욕 고취를 통해 주민에게 양질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차원에서 경북지방경찰청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구미의 100년 역사, 겨레의 등불로 영원하리라“ 구미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종찬)가 주최하는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8월 21일 구미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다. 총동창회는 추진위원장에 김종찬 총동창회장, 추진위원으로 김락환(43회), 마봉기 (44회), 김철호(44회), 민태기(47회), 김봉교(48회), 김재상(48회), 홍순민(49회), 박교상(51회), 장병기 (51회), 윤창욱(55회), 문정환(57회) 동문이 참여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기념행사를 준비해 왔다.
구미시는 2016년 5월 돌 한 개가 길이가 2.32m에 이를 만큼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 못지않게 웅장했다는 주륵사폐탑에 대한 1차 발굴조사를 했다. 이를 통해 출토한 삼국시대 토기편과 청자 대접, 청동 접시, 기와, 전돌, 나발 등 31점은 소중한 구미의 유물로 되돌아왔다. 그렇다면 이 소중한 유물들은 어느 곳에 보관하고 있는 것일까.
2016년 교류 협약을 체결한 경북여협과 전남여헙이 다방면에 걸쳐 우호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협약 체결 이후 매년 번갈아가며 양 지역을 방문해 천사 오케스트라 후원, 농특산물 판매 협약을 통해 우호 협력의 정을 쌓아온 여협은 코로나 감염병과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등 각종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온정을 나누고 있다.
구미 출신 4선의 경북도의회 윤창욱 의원이 지난 14일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의정 부문)’을 수상했다. 끊임없는 혁신과 자기개발을 근간으로 14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 온 결실이다.
구미와 김천시 공무원들이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신속한 대응에 나서면서 대형악재를 막았다. 12일 국가공단이 소재한 구미에서는 질산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14일에는 대규모 일반산업단지가 소재한 김천에서 페놀수지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공무원들이 신속한 대응에 힘입어 위기 상황은 조기에 극복했다.
구미시 도개면 다곡리의 고령층 주민들 사이에서 주륵사는 전설 속의 사찰로 회자되곤 한다. 돌 한 개가 길이가 2.32m에 이를 만큼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 못지않게 웅장했다는 주륵사폐탑은 이 지역 주민들의 아련한 역사이면서 자존심이기도 했다.
제2회 전국 판소리 한마당이 8월 29일 오후 7시 금오산 대주창에서 열린다. (사)경북판소리진흥회 이소정 판소리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판소리 한마당은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청년회의소, 구미회, (사)명창 박록주 기념회,고아청우회, 한국보훈 문화예술협회, 경북정치신문, 뉴스일번지, 구미제일 외국인 상담센터가 후원한다.